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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가지 인생의 법칙(조던 피더슨) 본문
해당 글은 책을 읽으면서 줄친 내용만 따로 옮긴 것이다. 정리되어 있지 않다. 책을 사서 꼭 읽어 볼 것을 추천한다. 고민이 많은 시기에 조던 피더슨의 12가지 인생의 법칙을 읽으며 하루하루 더 좋은 삶을 살아가면 좋겠다.
법칙 1. 어깨를 펴고 똑바로 서라
1. 지위에 따른 차이
- 최하층에 속한 사람의 뇌는 아주 사소한 사건도 최악의 사태로 이어질 수 있다고 가정한다
- 내일을 위한 계획에 집중한다. 좋은 기회가 많으므로 눈앞의 작은 이익을 위해 충동적으로 행동하지 않는다. 더 큰 만족을 위해 작은 만족을 참을 수 있다.
2. 뇌는 어떻게 망가지는가
- 우리가 매일 반복하는 일상적인 행위는 자동화되어야 한다. 안정되고 신뢰할 만한 습관으로 자리 잡혀야 한다. 그래야 일상적인 행위에서 복잡성이 줄어들어 단순해지고 예측 가능성이 커진다.
- 같은 시간에 일어나는 습관부터 들이라고 충고한다. 매일 밤 같은 시간에 자는 것은 덜 중요하다. 하지만 같은 시간에 잠을 깨는 습관은 필요하다.
- 아침을 챙겨 먹어라, 잠을 깨면 최대한 빨리 아침을 먹어라 지방과 단백질이 풍부한 식단이 좋다. 탄수화물이나 당분이 많은 음식은 흡수가 빨라 혈당이 급겨기 높아졌다가 떨어지기 때문에 멀리하는게 좋다. 공복 상태에서 복잡한 일이나 신체 활동을 하면 인슐린이 과도하게 분비된다. 정신 생리학적으로 불안정한 상태가 된다. 이런 시스템 오작동은 잠을 자기 전까지는 정상으로 돌아가지 않는다.
- '똑바로 선다'는 것은 '존재'의 부담을 자진해서 받아 들인다는 뜻이다. 우리가 삶의 요구에 자발적으로 응답하면 신경계가 완전히 다른 식으로 반응한다. 예컨대 재앙 앞에서 얼어붙지 않고 적극적으로 도전한다.
- 어깨를 펴고 똑바로 선다는 것은 삶의 엄중한 책임을 다하겠다는 것이다. 혼돈을 질서로 바꾸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는 의지의 표명이다. 자신의 약점을 알고 그것을 받아들이며, 인간의 유한성과 죽음을 모르던 어린 시절의 낭만이 끝났음을 인정하겠다는 뜻이다. 또한 생산적이고 의미 있는 현실을 만들기 위해 어떠한 희생도 감수하겠다는 뜻이기도 하다.
- 구부정하고 웅크린 자세를 당장 버려라. 당신 생각을 거침없이 말하라. 바라는 것이 있으면 그런 권리를 가진 사람처럼 당당하게 요구하라. 다른 사람들이 가진 권리만큼 나에게도 그런 권리가 있다고 생각하라. 허리를 쭉 펴고 정면을 보고 걸어라. 좀 건방지고 위험한 인물로 보여도 괜찮다. 세로토닌이 신경 회로를 타고 충분히 흐를 것이고, 그러면 두려움도 사라질 것이다.
- 자신감과 용기를 찾은 당신은 자신의 약점과 강점을 있는 그대로 받아 들이고, 더 나은 사람이 되기 위해 좁고 험한 길이라도 마다하지 않을 것이다.
- 싸움에서 승리한 바닷가재를 기억하라. 바닷가재는 3억 5000만 년 동안 이어져 온 삶의 지혜를 알고 있다. 똑바로 서라! 가슴을 펴고
법칙 2. 당신 자신을 도와줘야 할 사람처럼 대하라
1. 인생의 경험을 구성하는 3가지 요소
- 경험의 세계에는 3가지 원초적 구성 요소가 있다. 혼돈, 질서, 혼돈과 질서를 중재하는 과정(의식)
- 우리는 혼돈과 질서에 영원히 예속된 까닭에 존재의 정당성에 의혹을 품고, 절망에 빠지며, 우리 자신을 제대로 돌보지 못한다. 혼돈과 질서를 중재하는 과정을 이해하는 것이 그런 예속에서 탈출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이다.
- 질서의 세계에서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생각할 수 있다. 모든 일이 순조롭게 돌아가 우리는 안정되고 차분한 마음으로 본래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다. 우리가 지리적으로나 심리적으로 익숙한 공간을 벗어나려 하지 않는 이유도 이 때문이다.
2. 혼돈과 질서:인격체
- 우리는 모두 존중받아 마땅하다. 당신도 존중받을 자격이 있다. 당신은 자신에게는 물론이고 다른 사람에게도 중요한 존재다. 당신은 도도한 역사의 흐름 속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 따라서 자신을 소중하게 생각하며 보살펴야 한다. 당신이라는 '존재'를 존경받아 마땅한 사람으로 생각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우리가 자신을 하잖게 여기면 세상은 지금보다 훨씬 살기 힘든 곳으로 전락할 것이고, 모든 사람이 세상을 더 비관적으로 볼 것이다.
- '내가 원하는 것'을 '좋은 것'으로 착각하면 안된다. '나를 행복하게 해 주는 것'도 좋은 것이 아니다.
- '행복'은 결코 '좋은 것'과 동의어가 아니다. 사탕을 줬으면 어떻게든 아이가 이를 닦도록 해야 한다.
- 나' 자신을 제대로 보살핀다면 내 인생이 어떻게 달라질까? 어떤 일을 해야 과감하게 도전하고, 신나게 일하며, 세상에 도움을 주고, 기꺼이 책임을 지며, 보람을 느낄 수 있을까? 시간을 어떻게 써야 더 건강해지고 더 많이 배울 수 있을까?
- 지금 당신이 어디에 있는지 알아야 한다. 그래야 미래를 위한 계획을 세울 수 있다. 지금의 당신이 누구인지 정확히 알아야 한다. 그래야 한계를 극복할 방법을 찾을 수 있다. 또 당신이 어디로 가고 있는지도 알아야 한다. 그래야 삶에서 혼돈을 줄이고, 질서를 재정립하며, 세상에 대한 희망을 품을 수 있다.
- 또 당신이 나아갈 방향을 정해야 한다. 그래야 당신 자신을 다스릴 수 있고 결국에는 원망과 앙심과 잔혹성을 떨쳐 낼 수 있다. 당신만의 원칙을 명확히 세워야 한다. 그래야 당신을 부당하게 이용하려는 사람에게서 당신을 지킬 수 있고, 안전하게 일하며 삶을 즐길 수 있다. 꾸준히 심신을 단련하고, 자신과의 약속을 지켰을 때는 스스로에게 충분한 보상을 주어야 한다. 그래야 자신을 신뢰하고 동기를 부여할 수 있다. 자신을 어떻게 대해야 더 나은 사람이 될 수 있을지 생각하고 행동해야 한다. 세상이 더 살기 좋은 곳이 되면 좋겠지만, 천국은 저절로 오지 않는다. 천국을 앞당기려면 하나님이 에덴동산 앞에 세워 놓은 심판의 화염검과 죽은 천사들에게 맞설 용기가 필요하다.
- 우리는 더 강해져야 한다. 당신 자신부터 시작하라. 당신을 보살펴라. 당신이 누구인지 정확히 알아라. 더 나은 사람이 되어라. 목표를 정하고 그곳으로 향한 길을 걸어라
- 니체는 "왜 살아야 하는지 아는 사람, 삶의 의미를 아는 사람은 어떻게든 살아갈 수 있다"라고 하지 않았는가.
- 사람들에겐 은밀하고 개인적인 각자의 지옥이 있다. 먼저 당신의 지옥이 무엇인지 철저히 파악하면 그런 곳에 발을 들여놓지 않을 수 있다. 당신의 삶을 바칠 수 있는 다른 길을 선택하라. 그러면 삶의 의미가 분명해진다. 힘겨운 삶을 사는 당신이 꼭 존재해야 하는 이유가 찾아진다.
- 당신 자신을 도와줘야 할 사람처럼 대하는 것, 당신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이다.
법칙 4. 당신을 다른 사람과 비교하지 말고, 오직 어제의 당신하고만 비교하라.
1. 내면의 비평가
- 우리 내면에는 우리를 잘 아는 비평가가 살고 있다. 그 존재는 큰 목소리로 자기주장을 펼치며 우리의 소소한 노력을 무자비하게 깎아내린다. 내면의 목소리를 억누르기는 어렵다. 객관적인 자기비판이 무조건 나쁜 것은 아니다.
- 무능함은 늘 비참한 결과로 이어지기 때문에 무능함을 가려내는 기준은 필수적이다. 모두 비슷한 능력을 타고나서 비슷한 업적을 이루며 살면 좋겠지만, 현실에서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는다. 모든 인간은 평등하지만, 능력과 결과는 평등하지 않다. 극소수의 사람이 중요한 것 대부분을 창조한다.
- 한동안 사회 심리학자들은 정신 건강을 지키는 확실한 방법이라며 '긍정적 망상'을 추천했다. 그것보다 바람직한 대안이 있다. 카드 게임을 하는데 패가 항상 불리하게 나온다면 그 게임은 조작일 가능성이 크다. 인생이라는 게임이 항상 불리하게 돌아간다면 나도 모르게 스스로 게임을 조작하고 있는 건지도 모른다. 내면의 비평가가 늘 당신의 노력과 삶의 가치를 갂아 내린다면 그 목소리에 귀를 닫아야 한다. 어떤 상황에서도 부정적인 소리만 내뱉는 존재를 어떻게 신뢰할 수 있겠는가. 그건 지혜로운 충고가 아니라 쓸모없는 지껄임이다. '너보다 잘하는 사람이 훨씬 많아'라는 내면의 목소리는 허무주의의 상투적인 구호에 불과하다. 그럴 때 '그렇지. 모든 게 부질없는 짓이지'라고 반응하면 지는 것이다. 매사에 부정적인 내면의 목소리는 더 나은 삶을 위한 따뜻한 독려가 아니라, 합리성으로 위장한 비열한 속임수에 불과하다.
2. 인생이라는 게임
- 내면의 비판적인 목소리를 잠재우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그럴듯한 말에 논리적 결함은 없을까? '성공'과 '실패'라는 흑백 논리부터 살펴보자. 쉽게 말해 성공은 좋은 것이고, 실패는 나쁜 것이다. 성공과 실패의 관점으로만 보면 대안도 없고 중간 지대도 없다. 그런데 우리 삶은 두 잣대로만 보기에는 훨씬 복잡하다. 이런 일반화는 단순하고 세련되지 못해서 별 도움이 되지 않는다. 이 문법에서는 중요한 가치드르이 미세한 차이가 완전히 지워진다. 정확하지도 않고 바람직하지도 않다. 생각을 어떻게 바꾸면 될까?
- 먼저 성공과 실패는 단 한 번의 게임으로 결정되는 것이 아니다.
- 세상에는 수많은 게임이 있다. 내가 잘할 수 있는 좋은 게임이 수없이 많다. 좋은 게임이란 내 소질과 능력에 맞고, 나와 다른 살마들을 생산적인 방향으로 이끌며, 시간이 지날수록 나를 조금씩 성장시키는 게임이다.
- 만약 어떤 게임에서도 성공하지 못하면 다른 게임에 도전하면 된다.
- 이미 당시은 하나 이상의 게임을 하고 있을 것이다. 직업이 있고, 친구와 갖고이 있다. 진행하고 있는 프로젝트, 작업 중인 작품, 빠져 있는 운동
- 궁극적으로 성장이 가장 의미 있는 승리다. 위대한 것을 얻으려면 시간이 필요하다.
- 당신이 어떤 게임을 선택하든 그 게임만의 고유한 특성이 있다. 인생의 게임
- 들은 사람마다 달라서 다른 사람과의 비교는 무의미하다. 혹시 나에게 없는 것은 유독 크게 보이고, 내가 가진 것은 한없이 초라해 보이는가? 피해 의식과 시기, 질투의 늪에서 벗어나라
- 얻는 게 있으면 반드시 잃는 게 있기 때문에 모든 면에서 완벽한 인생을 사는 사람은 없다.
- 그런데도 여전히 내면의 비평가가 남들과의 비교를 시도하며 당신을 깎아내리려 한다면 비평 과정이 어떻게 진행되는지를 살펴보는 것도 도움이 될 것이다. 내면의 비평가는 먼저 특정한 비교 영역을 임의로 선택한다. 다음 단계에서는 그 영여깅 가장 중요한 것처럼 의미를 부풀린다. 그리고 마짐가 단계에서 당신이 아는 그 영역 최고의 스타드로가 당신을 비교한다. 거의 모든 세상 사람에게 불리한 비교이니 당연히 당신에게도 불리할 수 밖에 없다. 최종단계에서 더 나아가면 당신과 비교 대상 간의 격차가 불공편한 삶의 증거로 활용된다. 이런 과정을 통해 뭘 해 보기도 전에 의지가 꺾여 결국 아무것도 하지 않게 된다.
- 이런 식으로 자기를 평가하는 사람들을 너무 편하게 산다고 비난할 수는 없다. 지나치게 어려운 길만 걷는 것도 바람직하지 않기는 마찬가지다.
- 당신은 누구인가? 자신을 잘 안다고 생각하겠지만,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 당신은 당신 자시느이 주인도 아니고 노예도 아니다. 자신에게 무엇을 명령해 본 적 있는가? 나라는 존재가 얼마나 말을 안 듣는지 잘 알 것이다.
- 내 의지와 상관없이 관심이 가는 분야가 있는가하면. 아예 관심이 안 가는 분야도 있다. 의도적으로 관심을 가질 수는 있지만 그런 노력에는 한계가 있다.
- 인간에게는 본성이 있다. 잠시 억누를 수는 있지만 십중팔구 그 대가를 치러야 한다. 하기 싫은 일을 할 때의 스트레스를 생각해 보라. 일에 대한 욕구를 억지로 유지하는 게 얼마나 어려운가.
- 당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확실히 알고 있는가? 가치 기준을 정하기 전에 자신을 더 잘알아야 한다. 당신을 처음 보는 사람처럼 여기고 객관적으로 돌아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당신에게 소중한 것은 무엇인가? 무엇을 할 때 가장 즐거운가? 고된 일상 속에서도 지쳐 쓰러지지 않으려면 어떤 보상. 어느 정도의 여가가 필요한가? 하던 일을 다 때려치우고 인생을 놔 버리지 않으려면 무엇을 조심해야 할까? 진정으로 원하는 게 무엇인지 자신에게 물어본 적 있는가?
- 인간은 사회적 책임으로 연결된 촘촘한 관계망 속에서 살고 있기에 하기 싫어도 해야만 하는 임무가 있다. 그 임무를 완수할 책임이 있고, 그 책임을 다하기 위해 애써야 한다, 그렇다고 순종적이고 얌전한 강아지처러 굴라는 말은 아니다.
- 당당하게 진실을 말해야 한다. 생각을 분명히 밝히고 당신의 삶이 옳다는 것을 증명해야 한다. 적어도 당신의 삶이 틀리지 않았다는 것을 확인해야 한다. 나라를 구하고 세상을 바꾸는 거창한 이야기가 아니다. 아주 사적이고 은밀한 부분까지 포함한 인생 전반에 관한 이야기다. 예를 들어 배우자에게 말하지 않은 비밀스러운 욕망이 있다면 솔직하게 이야기해 보라는 것이다. 그렇게 털어놓으면 그 욕망이 별로 음험하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 도덕적인 척하려던 욕심에 불과했다는 점도 깨닫게 될 것이다.
- 인간은 진짜 원하는 것을 얻으면 방황을 멈추고 유혹에도 흔들리지 않는다. 어두운 속내를 드러내면 배우자가 싫어할 것이라고 믿는가?
- 당신은 남들에게 어떤 식으로 대접받고 싶은가? 무엇을 얻으려고 하는가? 의무감과 책임감 때문에 당신이 참고 있는 것은 무엇인가? 사람들 앞에서 억지로 좋아하는 척하는 건 없는가? 마음속에 맺힌 응어리나 누군가에 대한 원망 같은 것은 없는가? 원망은 마음에 병이 있다는 것을 알려 주는 감정이다.
- 마음에 원망이 남아 있는 경우는 둘 중 하나다. 첫째, 정신적으로 성숙하지 못해서 원망을 느끼는 경우가 있다. 둘째 부당한 폭압을 당하고 있는 경우다
- 목소리를 높여야 할 때 침묵하는 것은 거짓말을 하는 것과 같다. 폭압과 독재는 그런 거짓말을 먹고 자란다. 위허을 무릅쓰더라도 억압에 저항해야 하는 순간은 언제일까? 복수하고 싶은 마음이 생길때, 삶이 망가지고 있다는 걸 느낄 때, 파괴와 파멸의 욕망이 상상력을 지뱋ㄹ 때, 그때가 바로 들고일어나야 할 때다
- 반드시 해결해야만 하는 갈등이 있는데도 피하려고 한 적은 없는가? 그럴 때 어떤 행동을 하는가? 진실을 도저히 말할 수 없을 때 어떤 식으로 진실을 감추는가? 무엇을 속이는가?
- 성공적으로 사회의 일원이 되려면 남들과 다른 자신만의 개성과 소질을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 다른 사람과 자신을 비교할 때는 늘 신중해야 한다. 우리는 성인이 된 순간부터 고유한 존재가 된다. 그리고 금전적인 문제, 인간관계, 심리적인 문제 등 누구나 자기만의 문제와 씨름한다. 이런 문제는 각자가 살아온 삶으로 인해 빚어진 피할 수 없는 것들이다. 직업과 하는 일이 각자의 삶에 도움을 줄 수도 있고,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 어떤 경우든 우리 삶의 다른 부분들과 상호 작용하며 영향을 끼친다. 그런 가운데 소중한 시간을 낭비하지 않으려면 어디에 얼마만큼의 시간을 투자할지를 결정해야 한다. 포기해야 할 것과 계속해야 할 것도 신중하게 결정해야 한다.
3. 더 나은 미래를 위해 해야 할 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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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자신뿐 아니라 이 세상 역시 불충분한 상태로 보기 때문에 그 부족한 부분을 채우려고 늘 무엇인가를 시도한다. 필요한 것을 모두 갖추었더라도 더 나은 상황을 만들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생각해 낸다. 만족은 잠시뿐이고 곧 호기심이 발동한다. 현재는 부족하고 미래는 낫다는 생각. 이것이 인간의 일반적인 사고방식이다. 이런 식으로 미래를 보지 않으면 어떤 행동도 하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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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존재하지 않는 것을 보는 능력이 있다. 그런데 이런 예지력과 창의력은 만성적인 불안과 불만을 유발한다는 단점이 있다. 우리는 늘 현재 상태를 목표와 비교한다. 목표는 너무 높거나 너무 낮거나 얼토당토않을 때가 많다. 그래서 실망하거나 목표를 이루더라도 생각보다 못한 결과에 실망한다. 그럴 때도 다른 살마들 눈에는 잘 살고 있는 것처럼 보일 것이다. 우리가 충분한 성공과 가치를 이루어 내지 못한 현재의 삶을 깎아내리는 대신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나가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실패한 인생. 쓸모없는 인생이라는 자책에서 벗어나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가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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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먼저 할 일은 자신에 대한 철저한 점검이다. 장단점을 알아본다. 특히 결함을 꼼꼼히 점검한다. 뭔가를 바로 잡으려면 결함의 근본적인 원인을 알아야 한다. 어설프게 고치려다가는 돈과 시간만 낭비하게 된다. 대대적인 공사가 필요하다는 판정을 받을 수도 있다. 내면 비평가의 날카로운 지적에 주눅 들지 않고 마음의 집을 성공적으로 수리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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힌트를 주자면 미래는 과거와 비슷하다는 사실이다. 미래가 과거와 다른 점이 있다면, 과거는 고정되어 있고 미래는 얼마든지 변할 수 있다는 것이다. 어느 정도의 열의만 있으면 하루아침에도 바뀔 수 있다. 현재는 언제나 결함이 있다. 그러나 현재 상태는 별로 중요하지 않다. 정말 중요한 것은 나아가려는 방향이다. 행복은 산 정상에서 느끼는 잠깐의 만족이 아니라, 산을 오르닌 길에서 느끼는 희망이다. 행복은 희망에서 나온다. 지금 걷는 길이 아무리 멀고 험해도 희망이 있다면 불행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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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면의 비평가를 잘 이용하면 우리가 할 일을 친절하게 알려 줄 것이다. 자발적으로 어떤 원망도 없이 심지어 즐거운 마음으로 할 수 있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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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하나만 바로잡으면 혼란스러운 인생의 질서를 회복할 수 있다고 하면 당장 행동에 나서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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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을 협상의 대상이라 생각해 보자. 제가 도움을 요청한다고 해서 당신이 바로 도아주지는 않는다는 걸 이제 알았습니다당신이 도와주신 데 대한 보답으로 제가 줄 수 있는 건 없을까요? 당신이 설거지를 마치면 커피라도 한잔하러 갈까요? 에스프레소 좋아시잖아요 에스프레소 어때요? 더블 샷으로 사드릴게요. 또 원하는 게 있으면 편하게 말씀하세요 이런 마음가짐으로 접근해야 진정한 대화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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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지만 세심한 친절도 큰 힘이 되고, 적잘한 보상으로 의욕이 불타오른다. 일단 설거지를 마쳤으면 약속대로 커피를 대접해야 한다. 커피도 좋고 영화도 좋고 맥주도 좋다. 다만 설거지가 끝났다고 욕실 청소를 시켜서는 안 된다. 그랬다가는 내면의 불쌍한 친구를 영영 다시 볼 수 없을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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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하루 동안 오백 번의 사소한 결정을 하고 그걸 행동으로 옮긴다. 더 나은 결과를 목표로 삼을 수는 없을까? 좋고 나쁨에 대한 판단은 전적으로 나에게 달려 있다. 내일의 내가 어제의 나보다 조금이라도 나아진 면이 있다면, 그것으로 성공이다. 남을 의식할 필요는 없다. 오로지 나만의 기준으로 판단하면 된다. 오늘 어떤 선택을 해야 내일 좀 더 나은 내가 될 수 있을지 그 답은 나만이 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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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목표를 세워라. 처음부터 거창한 목표를 세우면 아무것도 하지 못한다. 우리는 능력에 한계가 있고, 쉽고 편한 걸 좋아하며, 걸핏하면 자신과 남을 속이려 하고, 잘 안 되면 세상과 남을 탓하며 어지간하면 책임을 지지 않으려 한다. 그러니 아주 작은 목표부터 시작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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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를 마무리할 때 아침보다 조금이라도 더 나아진 내가 되자! 그러고는 이렇게 물어보라 '그 목표를 위해 뭘 해야 할까? 내가 할 수 있는 것인가? 성공했을 대 어떤 보상으로 나를 격려해 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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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투르더라도 결심한 것들을 행동으로 옮겨 보라. 행동으로 옮겼으면 그에 대한 보상으로 따듯한 커피라도 기분 좋게 마셔 보라. 내일도 모레도 또 다음 날에도 이것으로 기적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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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하는 것을 얻으려면 반드시 대가를 치러야 한다는 사실이다. 하나를 얻으려면 무엇인가 다른 하나는 포기해야 한다는 말이다. 인생이 계속해서 꼬이고 있다면 당신의 지식이 불충분하기 때문이지 삶 자체에는 문제가 없을 수도 있다. 당신의 가치 체계를 바꾸면 반전의 기회를 잡을 수도 있다. 사람은 그렇게 쉽게 변하지 않는다. 당신이 인생에서 추구하는 것이 뭔지 근본적으로 생각해 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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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무엇을 욕망하는지 알아내서 정리한 다음, 우선순위를 정하고 서열을 매겨야 한다. 도구는 목적이 있어야 의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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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통스러운 나날을 보내다가 어느 순간 정신을 차리고 불행이 어디에서 시작됐는지 곰곰이 생각해 본다. 불행에 대한 책임이 나에게 있음을 인정하고, 불행을 조금이라도 다스려 보겠다고 마음먹는다. 그러면서 새로운 세계에 누을 뜬다. 더 좋은 것을 꿈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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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을 차리고 내 주변을 둘러싼 물리적인 환경과 심리적인 환경에 집중하라. 당신을 짜증나게 하는게 뭔지, 걱정거리가 뭔지 정확히 파악하라. 당신이 바로잡을 수 있는 것과 바로잡아야 할 것에 주목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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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지금 나를 짜증 나게 하는 것인가? 이것은 내가 바로잡을 수 있는 것인가? 정말 나는 이것을 바로잡을 의지가 있는가? '아니요'라는 답이 하나라도 있으면 시선을 돌려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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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보고 그것을 바로잡아라. 하루면 충분하다. 그러한 당신의 두려움을 정확히 파악하고, 그 두려움에 공감해 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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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할 일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져 보자. 누워서도 좋고 앉아서도 좋다 자신에게 이것만큼은 오늘 꼭 끝내자 하고 부탁해 보자. 정중히 부탁하고 뭐라고 말하는지 귀 기울여 들어 보자. 너무 욕심내지 않고 꼼수를 부리지 않으면 아마 어지간한 부탁은 다 들어줄 것이다. 한동안 매일 이렇게 해 보자. 그리고 죽을 때까지 이 습관을 유지해 보자. 그러면 인생이 완전히 달라질 것이다. 스스로 이렇게 묻는게 습관이 될 것이다. 내 삶이 조금이라도 나아지려면 무엇을 할 수 있고, 무엇을 해야 할까? 강요는 하지 말자 높은 목표를 세우고 하루하루 나아지는 삶에 집중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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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에 집중하라! 그래야 현재를 온전히 살 수 있고, 바로 눈앞에 놓인 그 일에 완전하게, 그리고 올바르게 힘을 쏟을 수 있다. 다만 우리 내면을 환한 빛으로 채우겠다고 결심해야만, 그래서 세상을 환히 밝히겠다고, 그리고 내가 존재하는 이유를 찾겠다고 결심해야만 오늘에 집중할 수 있다. 희생해야 할 것은 그게 무엇이든 희생하겠다고, 그렇게 최고의 선을 추구하는 삶에 헌신하겠다고 결심해야만 오늘에 집중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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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사람의 삶이 내 삶보다 더 낫지 않다는 것을 알기에 이제는 누구도 시기하지 않는다. 목표를 낮추고 인내하는 법을 알기에 좌절하거나 실망하지도 않는다. 자신이 누구이고,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이며, 무엇을 하고 싶어 하는지도 깨달아 간다. 그래서 자신 앞에 놓인 수많은 문제에 대한 본인만의 해법을 발견해 간다. 자신이 해야 할 중요한 일이 많기에 남들의 시선에 신경 쓰지 않고, 남들 일에 간섭도 하지 않는다. 가장 높은 목표를 세워라. 그리고 오늘에 집중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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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지에 잘 도착하는 것보다는 여행하는 동안 즐거운 것이 훨씬 더 낫지 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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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절히 구하고 있는 힘껏 두드려야 비로소 더 나은 삶의 기회를 얻는다. 우리 개개인의 삶이 조금씩 나아지면 이 세상도 살기 좋은 곳으로 변할 것이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현재의 다른 사람과 비교하지 말고 어제의 당신과 비교하라.
법칙 6. 세상을 탓하기 전에 방부터 정리하라
1. 왜 선량한 사람들이 끔찍한 고통을 받아야 할까?
- 삶은 고단하다. 모두 삶의 고통을 운명으로 받아들여야만 한다. 죽음도 피할 수 없다. 때로는 잘못된 판단, 악의적 행동 같은 나의 잘못 때문에 고통이 찾아오기도 한다. 이런 경우는 고통을 자초한 것이라 덜 억울하다. 결국은 뿌린 대로 거두는 법이다. 맞는 말이지만 별로 위로가 안된다.
- 고통을 겪는 사람이 행동을 바꾸면 그 후의 삶이 덜 비극적으로 전개되기는 할 것이다. 그러나 인간의 통제력은 제한되어 있다. 절망과 질병, 노화와 죽음은 우리가 만든 것이 아니다. 우리가 나약한 것은 우리 잘못이 아니다. 그럼 누구의 잘못일까?
- 밧줄에 목을 매달거나 물속으로 뛰어들거나 심장에 칼을 박거나 달리는 기차에 뛰어드는 등 멍청한 장난을 끝낼 방법은 많다.
- 톨스토이처럼 심원한 정신세계를 지닌 작가조차 탈출구를 찾지 못했다. 그런 인물도 패배를 인정했는데, 평범한 우리가 삶의 장난을 감당할 수 있겠는가? 삶의 진실을 받아들이면서도 세상을 향해 분노하지 않는 길은 정말 없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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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고통이 자신의 성격적 결함 때문이라 생각하고 자신을 철저히 분석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이런 다양한 반응은 하나의 주제에 대한 변주곡이다 겉으로 드러난 모습은 달라도 내면에 깔린 심리는 다르지 않다. 그 이유가 무엇일까? 왜 삶은 이렇게 고통스럽고 잔인할까?
- 악을 경험함으로서 오히려 선을 학습할 가능성도 있다는 것이다. 괴롭힘을 당한 아이는 자신이 당한 대로 다른 사람을 괴롭힐 수도 있지만, 자신이 받은 고통을 통해 그런 학대가 잘못된 것임을 깨달을 수도 있다.
- 허리케인은 인간의 힘으로는 어찌할 수 없는 자연재해다. 하지만 준비가 필요하다는 걸 뻔히 알면서도 준비하지 않은 인간의 잘못이 불필요한 피해를 키웠다. 각자가 제 역할을 하지 않은 것이다. 모든 것이 무너지면 히브리인은 항상 자신을 탓했다. 하나님의 선의를 의심하지 않고, 현실적 조건을 핑계 삼지 않았다. 재앙의 원인이 자기 잘못에 있다고 생각했다. 유별난 책임감이지만, 현실을 부정하고 삶의 조건을 탓하며 원한과 복수심에 매몰되는 것보다는 낫다.
- 당신이 지금 고통받고 있다면 당연한 것이다. 인간의 능력으로 할 수 있는 것이 없고, 삶은 그 자체로 비극적이다. 하지만 그 고통이 더는 감당하기 어렵다고 느껴진다면, 그래서 그 때문에 비뚤어지고 있다면 진지하게 생각해 봐야 할 것이 있다.
2. 당신 삶을 깨끗이 정리하라
- 당신 환경을 생각해 보자. 우선 작은 것부터 살펴보자. 당신은 자신에게 주어진 기회를 100% 활용해 왔는가?
- 직장에서 전력을 다해 일하고 있는가? 혹시 분노와 원망에 사로잡혀 맥없이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지는 않은가? 형제와는 잘 지내고 있는가? 배우자를 존중하는가? 자식들을 애정으로 대하고 있는가? 건강과 행복을 파괴하는 나쁜 습관은 없는가? 당신에게 주어진 책임을 다하고 있는가? 친구와 가족에게 꼭 해야 할 말을 하는가? 주변을 더 좋은 곳으로 만들기 위해 하는 일이 있는가?
- 당신 삶을 깨끗이 정리했는가? 그렇지 않다면 지금이라도 이렇게 해보자
- 당신이 옳지 않다고 생각하는 것들, 그것들을 중단하라. 오늘 당장 중단하라. 그 행동을 합리화하는데 시간을 낭비하지 말자.
- 이유를 몰라도 무엇이 옳고 그른지 정도는 알 수 있다. 우리는 이해할 수 없는 지혜를 무시하려는 경향이 있는데 그냥 중단해야 한다는 생각이 조금이라도 들면 그냥 중단하라. 그 비겁하고 천박한 행동을 당장 중단하라. 당신을 나약하고 부끄럽게 만드는 것은 입에도 올리지 말라. 당신을 강인하게 만드는 생각만 하고, 당신에게 힘을 주는 말만 하라. 떳떳하게 말할 수 있는 것만 말하라.
- 세상이 정한 행동 기준을 따라야 할 필요는 없다. 그렇다고 당신이 속한 문화의 전통을 무시하지는 말라. 인생은 짧다. 전통이 오랜 시간에 걸쳐서 발견한 것들을 혼자서 알아낼 만한 시간은 없다. 과거로부터 이어져온 지혜는 어렵게 얻은 것이다. 전통과 문화 속에는 분명히 삶에 유익한 지혜가 있다.
- 자본주의나 정치권을 탓하지 말라. 당신의 적들을 욕하지 말라. 체제를 손봐야 한다고 말하기 전에 당신의 경험을 먼저 정리하라. 또 겸손한 마음을 가져라.
- 당신의 양심과 이성이 시키는 일만 하라. 그리고 하루 동안 어떤 변화가 일어나는지 지켜보라. 몇 주가 지나면 도 어떤 일이 나는지 보라. 제대로 실천하면 마음속에서 생각하는 것들을 말할 수 있게 된다.
- 또한 당신이 해야 하는데 하지 않은 일이 있다면 그 부분을 바로잡으려 할 것이다. 머릿속을 거짓으로 채우는 걸 중단하면 머릿속도 정돈되기 시작한다. 거짓 행동으로 삶을 왜곡하는 걸 중단하면 훨씬 더 나은 삶을 경험할 것이다. 그때쯤에는 조금 더 미묘하고 새로운 당신의 잘못이 드러난다. 그런 것이 있다면 역시 중단하라.
- 몇 개월 혹은 몇 년동안 꾸준하게 하면 당신의 삶은 점점 단순해질 것이다. 판단력이 향상되면서 꼬이고 뒤틀린 과거 문제들도 정리된다. 냉소주의에서 벗어나 더욱 강인한 정신을 갖게 되고, 더욱 당당하게 미래를 열어 갈 것이다. 더는 삶으 쓸데없이 어렵게 만들지 않을 것이다. 그래도 인생의 비극은 피할 수 없다. 하지만 냉소와 기만으로 그 비국이 더 악화하는 것은 막을 수 있다.
- 그렇게 타락의 길에서 빠져나온 당신은 전보다 훨씬 더 강해져 있을 것이다. 인생의 피할 수 없는 비극에 좀 더 의연하게 대처할 수 있을 것이다.
- 당신은 여전히 나약한 존재지만, 맑아진 정신은 삶의 좋은 면을 발견할 것이다.
- 모두 각자의 삶에서 이렇게 하면 우리가 사는 세상은 더 이상 사악한 곳이 아니다. 그 후에도 자신부터 달라지려고 계속 노력한다면 인간의 삶에서 비극마저 사라질지도 모른다.
- 세상을 탓하기 전에 방부터 정리하라!
법칙7 쉬운 길이 아니라 의미 있는 길을 선택하라
만족 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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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은 노동을 통해 늦춰진다. 노동은 '나중에' 얻을 이익을 위해 '현재'를 희생하는 행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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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은 노동을 하지 않는다. 본능의 명령에 따르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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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올바르게 행동하면 언젠가는 보상을 받을 수 있다. 타인의 입장을 배려하면 미래의 시간과 장소에서 보상을 받는다. 그래서 충동을 통제하여 다른 사람이나 우리 자신의 미래에 악영향을 줄 만한 일을 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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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무엇을 희생해야 하는가? 나중에 무엇을 얻을 수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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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한 사람은 희생할 줄 알기 때문에 모든 일이 순조롭게 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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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 내 뜻대로 돌아가지 않는 것은 현실 세계의 잘못이 아니다. 눈에 들어오는 세계가 원하는 세계가 아니면 가치관을 점검해 봐야 한다. 지금 진실이라 믿고 있는 것을 버려야 한다. 모든 것을 내려 놓아야 한다. 가장 소중히 여기는 것을 포기해야 한다. 그래야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당신이 목표로 하는 존재로 거듭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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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절제하며 현재보다 미래를 더 소중히 여기면 현재를 당신의도대로 바꿀 수 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최선의 결과를 얻을 수 있을까?
의미, 혼돈과 고통에서 벗어나게 해 줄 해독제
- 주의하고 집중하라. 고칠 수 있는 것이면 고쳐라. 현재의 지식에 교만하지 말라. 겸손한 마음을 가져라. 나의 부족함을 정확하게 인지하라. 나의 내면에 감추어진 비겁함과 악의, 원한과 증오를 인정하라. 남을 비판하기 전에, 세상의 잘못을 바로잡겠다고 나서기 전에 나의 잔혹한 심성을 살펴라. 어쩌면 세상이 잘못된 것이 아닐지도 모른다. 모든 책임이 나에게 있을지도 모른다.
- 인생의 필연적인 고통을 감안하면 불필요한 고통과 아픔을 줄이는 모든 행위는 선한 것이다. '불필요한 고통과 아픔을 줄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는 나의 신념은 이렇게 만들어졌다. 더 나은 삶이라는 목표에 부합하는 모든 생각과 행동을 도덕적 가치 체계의 가장 높은 곳에 놓은 것이다. 그 이유는 .. 불필요한 고통을 완화하지 않으면 어떤 결과가 닥치는지 알기 때문이다. (작자가 말하고자 하는 것은.. 행복, 기쁨을 위한 행동보다, 불필요한 고통이나 스트레스를 줄이는 행동이 삶을 더 윤택하게 만들고, 원하는데로 살아갈 수 있는 가능성을 만들어 준다는 것을 얘기하고 싶었지 않는지 추측된다.)
- 바르게 행동하면 심리적인 안정이 흐트러지지 않는다. 그렇게 되면 당신을 둘러싼 모든 것이 당신이 지향하는 목표에 따라 일관된 의미를 지니게 된다. 모든 것이 서로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받는 선순환이 완성된다. 인생의 의미는 더욱 충만해진다.
- 불평등하고 고통스러운 삶은 아무리 원망해 봤자 바뀌지 않는다. 불필요한 고통과 아픔을 조금이나마 줄일 수 있는 길을 찾는 게 훨씬 의미 있는 삶이다. 거창하게 생각할 필요는 없다. 인생의 수고로움을 덜고, 세상을 좋게 만들기 위해 해야 할 일은 많다. 하루를 시작하기 전 오늘 무엇을 할지 생각해 보라. 귀찮아서 오랫동안 미뤄 둔 서류 작업도 좋다. 어질러진 방을 깨끗하게 청소하는 것도 충분히 가치 있는 일이다. 가족들에게 건강하고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 주는 것도 훌륭한 일이다. 이 모두가 세상을 조금 더 좋게 만드는 일이다.
- 세상을 더 좋게 만드는 일을 가치 체계 가장 높은 곳에 두고 해야 할 일을 해 나가면 인생이 점점 충만해지는 것을 느끼게 된다. 이런 경험은 신의 은총도, 행복도 아니다. 이런 경험은 알게 모르게 망가뜨린 삶에 대한 속죄다. 비정상적인 삶에 진 빚을 갚는 것이고, 참혹하던 홀로코스트를 기억하는 것이며, 병들고 타락한 역사를 정화하는 것이다.
- 또한, 언제든 지옥의 잠재적 시민이 될 수 있음을 겸허히 인정하고 기꺼이 낙원을 지키는 천사의 역할을 맡겠다는 다짐이기도 하다. 비유하면 편의주의는 모든 해골을 벽장에 감추는 것이다. 당신이 카펫에 방금 흘린 피를 덮는 것이고, 마땅히 져야 할 책임을 회피하는 것이다. 쉬운 길만 선택하는 편의주의는 비겁하고 천박하며 잘못된 것이다. 편의주의가 반복되면 사악한 면이 모습을 드러낸다. 늘 쉬운 길을 택하려고 하는 당신 하나 때문에 다잇ㄴ의 미래, 그리고 이 세상 모든 사람의 미래가 더욱 암울해진다. 그래서 편의주의는 무조건 나쁘다.
- 어려운 길을 선택해서 의미 있는 것을 갖는 것이 훨씬 낫다. 그 이유는 간단하다. 우리가 진정으로 원하는 게 뭔지, 우리에게 정말 필요한 게 뭔지 우리는 잘 모르기 때문이다. 높은 목표를 세우고 그것에 맞게 행동하면 의미는 저절로 모습을 드러낸다. 의미를 억지로 만들어 낼 수는 없다. 그것은 우리 자신의 속임수일 뿐이다. 의미를 찾았다는 것은 혼돈과 질서의 적절한 균형을 이루고 있음을 의미한다. 사람의 모든 요소가 최적의 상태에 놓여 있을 때 의미가 생겨난다.
법칙 8 언제나 진실만을 말하라, 적어도 거짓말은 하지 말라
- 중요한 존재가 되려면 남다른 역할을 해야 한다. 다른 사람들로부터 숨는다는 것은 실현되지 않은 자아의 잠재력을 억압하고 감춘다는 뜻이기도 하다. 이것이 진짜 문제이다.
- 다른 사람에게 당신의 진실한 모습을 드러내지 않으면 당신도 자신의 진짜 모습을 알 수 없게 된다. 당신이 누구인지 스스로 감춘다는 뜻이기도 하지만, 당신의 잠재력이 억눌려 발휘되지 않는다는 뜻이기도 하다. 개념적으로도 진실이지만 생물학적으로도 증명된 사실이다. 당신이 용감하게 탐험에 나서면, 미지의 것을 향해 자유 의지로 도전하고 새로운 정보와 지식을 얻을 것이고, 그 정보와 지식을 바탕으로 새로운 자아를 형성할 수 있게 된다. 이것이 개념적인 진실이다.
- 하지만 생물학적 증거는 더욱 확실하다. 어떤 유기체가 새로운 환경에 놓이면 중추 신경계에서 새로운 유전자들이 활성화한다는 것이 최근에 확인되었다. 새 유전자들은 새로운 단백질들의 유전 암호와 연결되고, 이 단백질들이 구성단위가 되어 뇌에 새로운 구조를 형성한다. 우리의 많은 부분이 생물학적으로 여전히 발생기 상태에 있다. 정체 상태에 머물러서는 안 된다는 뜻이다.
- 자기 생각을 당당히 말하고, 새로운 것에 도전하고, 어디라도 가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우리는 미완의 상태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삶은 미완의 인간이 감당하기에는 너무 가혹하다.
법칙 10 분명하고 정확하게 말하라
- 사람들은 어려움이 닥치고 나서야 문제에 대해 생각한다. 그동안 못보고 지나쳤던 혼란과 어지러움을 마주하게 되면 사람은 급속도로 나락으로 빠진다.
- 모든것이 무너져 내릴때는 혼돈을 똑바로 직시해라. 과거는 정확한 언어로 핵심을 포착했을 때 온전하게 되살아난다. 눈앞의 현실을 명료하게 서술해야 현재가 미래를 방해하지 않는다. 우리가 어떤 사물을 정확한 언어로 표현하면 복잡하게 서로 연결된 전체에서 떨어져 나와 쉽게 지각할 수 있는 대상으로 변한다.
법칙 11 아이들이 스케이드보드를 탈 때는 가만히 내버려두어라
- 안전이란 위험 자체를 능숙하게 다루는 것이다.
법칙 12 길에서 고양이와 마주치면 쓰다듬어 주어라
고통을 이겨내는 방법
- 인생에서 언제나 선을 추구할 것
- 인생에서 가끔 찾아오는 경이로운 순간들을 충분히 즐기고 감사할 것
- 어떤 역경에도 굴복하지 않고 인내하려면 절대자의 선한 면을 볼 수 있어야 한다. 그 선한 면을 보지 못하면 삶의 방향을 완전히 상실할 수 있다. 아무리 안 좋은 날이라도 주의를 기울이면 그런 작은 기쁨의 순간을 발견할 수 있다. 길을 걷다가 고양이와 마주치면 존재의 경이로움이 삶에서 피할 수 없는 고통을 보상해 준다는 것을 잠시나마 떠올려 볼 수 있지 않을까?
인생의 12가지 법칙 요약
<인생의 12가지 법칙>
법칙1 어깨를 펴고 똑바로 서라
법칙2 당신 자신을 도와줘야 할 사람처럼 대하라
법칙3 당신에게 최고의 모습을 기대하는 사람만 만나라
법칙4 당신을 다른 사람과 비교하지 말고, 오직 어제의 당신하고만 비교하라
법칙5 아이를 제대로 키우고 싶다면 처벌을 망설이거나 피하지 말라
법칙6 세상을 탓하기 전에 방부터 정리하라
법칙7 쉬운 길이 아니라 의미 있는 길을 선택하라
법칙8 언제나 진실만을 말하라, 적어도 거짓말은 하지 말라
법칙9 다른 사람이 말할 때는 당신이 꼭 알아야 할 것을 들려줄 사람이라고 생각하라
법칙10 분명하고 정확하라 말하라
법칙11 아이들이 스케이트보드를 탈 때 방해하지 말고 내버려 두어라
법칙12 길에서 고양이와 마주치면 쓰다듬어 주어라
<인생의 12가지 법칙 - 기억에 남는 것>
1. 좋은 기회가 많으므로 작은 이익을 위해 충동적으로 행동하지 않는다.
2. 매일 반복하는 행위는 자동화되어야 한다(동일 시간 기상, 아침 먹기, 씻기)
3. 어떤 게임에서도 성공하지 못하면 다른 게임에 도전하면 된다.
4. 의도적으로 관심을 가질 수 있지만 그런 노력에는 한계가 있다.
5. 목적지에 잘 도착하는 것보다 여행하는 동안 즐거운 것이 더 낫다
6. 작은 목표를 세워라 행동으로 옮겼으면 그에 대한 보상으로 따듯한 커피라도 기분 좋게 마셔 보라.
7. 세상을 탓하기 전에 방부터 정리하라
8. 이유를 몰라도 무엇이 옳고 그른지 정도는 알 수 있다.(당장 행동하고, 불필요한 것은 중단)
<인생의 12가지 법칙 - 기타>
1. 소중한 시간을 낭비하지 않으려면 어디에 얼마만큼의 시간을 투자할지를 결정해야 한다. 포기해야 할 것과 계속해야 할 것도 신중하게 결정해야 한다.
2. 현재는 언제나 결함이 있다. 그러나 별로 중요하지 않다. 중요한건 방향이다.
3. 찾아보고 그것을 바로잡아라. 하루면 충분하다. 그러한 당신의 두려움을 정확히 파악하고, 그 두려움에 공감해 보라.
4. 인간에게는 본성이 있다. 잠시 억누를 수는 있지만 십중팔구 그 대가를 치러야 한다. 하기 싫은 일을 할 때의 스트레스를 생각해 보라. 일에 대한 욕구를 억지로 유지하는 게 얼마나 어려운가.
5. 자신을 소중하게 생각하며 보살펴야 한다.(남들과 비교가 아닌 나 자신과의 싸움)
6. 또 당신이 나아갈 방향을 정해야 한다. 그래야 당신 자신을 다스릴 수 있고 결국에는 원망과 앙심과 잔혹성을 떨쳐 낼 수 있다. 당신만의 원칙을 명확히 세워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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