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정리] - 한국포털도 울고갈 페이스북의 오리발"

기사 - 시사인 "한국포털도 울고갈 페이스북의 오리발"

1. 기사선택이유

4차산업혁명시대에 중요한 논제인 개인정보


2. 기사 요약

현재 20억명이상 이용자를 거느린 페이스북은 러시아 정부의 사주를 받은 해커가 페이스북을 이용한 여론 조작으로 대선의 판도를 뒤집었다는 논란에 휩싸여 있으며, 데이터 분석 및 정치 컨설팅 업체인 "케임브리지 애널리티카"가 페이스북으로 부터 5000만명의 정보를 빼내 16년 대선에 활용한 사실이 드러났다

페이스북은 해마다 크고 작은 프라이버시 관련 사건들이 존재했는데 논란을 더욱 증폭시키는 것은 무엇보다 저커버그 자신의 발언이 그런 불신의 근거다.

페이스북 마크 주커버그

09년 페이스북 초창기 주커버그는 "페이스북의 어떤 정보도 팔거나 공유하지 않을 것이다" 라고 했지만

10년 “사람들은 이제 더 이상 프라이버시를 중요시하지 않으며, 더 많은 정보를 더 많은 이들과 더 열린 방식으로 공유하는 데 점점 익숙해지고 있다. 프라이버시는 더 이상 현대사회의 규범이 아니다.” 라고 하였다.

3. 나의 생각 및 견해

<이미지- 시사인>

이걸 보면서 든 생각은 최근에 어제자 조양호 회장이 회사돈으로 가정부를 고용해 논란이 되는 기사를 보면서 페이스북의 행태가 우리나라 재벌들의 행태와 같다고 생각했다 회장이 회사의 가장 많은 지분을 가지고 있고 회사가 성장하는데 누구보다 기여했다는 것은 부정하기 어려울 것이다 하지만 그러한 근본적인 기반은 소액주주들 투자자들이다. 즉 기업은 개인의 것이 아님에도 법의 테두리를 이용해 절대권력을 휘두르고 있다. 이런것과 개인정보 유출도 일맥상통한다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제도 또는 법률이 기술의 발전을 따라가지 못해 그 빈틈을 통해 거대한 플랫폼들이 활개를 치고 있다고 생각된다.

페북의 좋아요 만으로도 자신의 부모님보다 자신을 더 잘 알 수 있다고 하는 시점에서 4차산업혁명시대에 페북은 플랫폼이라는 절대권력을 가졌다 개인마다 받아들이는 수준이 다르겠지만 영화나 미드에서 보던것 처럼 한자리에 앉아서 누가 무엇을 하는지 어떤 행동을 할지 예측가능한 수준에 이르렀다 이미 그러고 있다 하지만 기술이 발전하는 만큼 의회의 민주주의는 기술을 따라가지 못하며 그로인해 법과 같은 규제들은 기술을 통제하지 못하는 수준에 이르렀다. 오히려 기술이 법과 규제들을 이끌어 간다고 봐도 무방하다 우리나라도 이러한 문제를 되풀이 하지 않으려면 국가적차원의 상설기구를 통해 4차산업시대에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에 대응하고 기술이 대중들에게 이로움을 가져다줄 수 있도록 해야 할것이다.


4. 개인정보가 중요한 이유 바로 데이터이기 때문
4차 산업혁명시대에 데이터는 4차 산업의 정보다, 정보가 없인 좋은 기술과 하드웨어가 있어도 성공할 수가 없다. 데이터로부터 기계가 학습을 하기 때문

http://www.industry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3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