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리앨] - 5년간 사기까지 당해본 자기계발 덕후, 이제 해결책을 줄게

Part1

> 자기 자신과 더 이상 싸우지 마라. 스스로 부족해서 더 나아가야 된다고 생각하면 실패하게 되어 있다. 깨달아야 될 것은 내가 부족하지 않다는 것이다. 내 부족함이 개념적인 실체뿐이다. 내 자신과 싸울수록 내가 부족해지는 것이고, 나 자신과 싸움을 그만두고 나 자신을 그대로 받아들이면 더 이상 자기계발을 할 필요가 없다. 이미 모든 것을 계발했다.

 

<내 생각>

> 더 이상 더 좋은 공부방법, 더 나은 삶을 계속해서 추구하면서 무한정 부족한 나를 채우려고 하지 말자.. 나 자체로 부족한 것이 없고.. 무엇을 이룬다고, 무엇을 이루지 못한다고 해서 내가 부족하거나 더 나은 사람이 되는 것이 아니다. 한 가지를 더 배우면서 완전한 나 자신에게 새로운 기능을 덧붙이는 것이지. 부족한 나를 채우는 것이 아니다. 부족함은 끝이 없다.

Part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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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현재 부족하다 : 나는 부족한 게 없다.

> 나는 부족하다는 부정적 동기로 성취한 경우 잠깐 행복하고, 더 높은 더 많은 계획을 세우게 돼 작심삼일로 끝난다. 강박, 욕심은 끝이 없다.

> "내적 부족함" -> "이상적인 나" : 해결강박이다. 부족함이 이상을 만들어 내고 이상의 역할은 내 자아를 유지하는데 작용한다. 작심삼일 

> 나는 부족하기 때문에 해야 된다. 그런데 못해, 해야 되는데, 또 못해, 무한굴레 : 가상으로 열심히 함

> 내가 부족하다는 생각으로 살다 보면 불완전한 느낌이 들고 내 안으로 줄어들게 된다.

> 의미 있는 사람이 되는 게 아니라. 의미 있는 삶을 살고 있는지가 중요하다. 목적, 목표, 기여, 헌신, 이바지

> 부족한 나 혹은 나의 이상을 채우기 위해 사는 것이 아니라 외적인 어떤 나의 목표, 의미를 위해 외적 헌신할 때 작심삼일이 사라진다. 

>> 내가 이해하기로는 부족함, 이상이 내 안에서 트리거가 되는 것이 아니라, 나의 목표, 나의 의미가 트리거가 돼 그걸 이루는 과정에서 부족함을 채우고, 이상을 이루면서 목적중심적인 삶을 살아야 한다. 즉. 내가 하고 싶은 목표, 의미가 있어야 앞으로 나아갈 수 있지, 그냥 불안하고 뭔가 해야 될  것 같고, 남들이 다 하니까 하는 삶은 작심삼일이 될 수밖에 없다는 사실이다.